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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친구와 함께 다녀온 일본(도쿄&교토&오사카)일기 4일차 이 글을 읽기전 알고싶지 않은 TMI가 종종 나오곤 합니다.그냥 패스하고 사진만 보셔도 무방합니다.  필자는 오사카여성분이 이상형이다 (이유는 대부분 이쁨)동시에 놀이공원도 좋아한다.만에 하나 오사카 여자친구를 사귀게 된다면 꼭 같이 놀이동산에 가는것이 소원이다.왜 이런 알고싶지 않은 tmi를 쓰냐하면오늘 포스팅은 USJ (Universal Studios Japan)에 대한 글이기 때문이다.만족감 100%의 숙소를 뒤로하고 일행은 교토 → 오사카로 향하였다.오전~오후 일정이 하루종일 usj에서 노는것이 목표이기 때문. USJ는 원래 있던 해리포터나 미니언즈 스파이더맨 등등을 제외하면,지역별로 다른 테마의 물건을 팔거나 행사를 하는걸로 보였다.일행의 경우에는 몬스터헌터(그땐 문을 열지 않았음)와 주술회전관.. 더보기
친구와 함께 다녀온 일본(도쿄&교토&오사카)일기 3일차 야간버스에서의 춥고 허리아픈 6시간이 지났다.도쿄에서 교토로 도착하니 시간은 오전 6시50정도.한국처럼 교토에 따로 시외버스 터미널이 아닌 보통 정류장에서 내려주셨다. 버스기사님의 안전한 여행이 되시라며 건네준 인사와 함께일행은 교토 이나리 타이샤(이나리 신사 혹은 여우신사라고도 불린다)에 전철을 타고 도착하였다.추가로 이나리 신사는 산으로 이뤄져 있기에 캐리어나 짐 등은 숙소에 맡기거나 코인락커에 필수로 보관하길 바란다. 이나리 신사는 교토에서 아주 인기가 많은 장소이기에 사람많은곳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아침일찍가는것도 추천한다.(단 아침일찍 갈 경우 기념품가게나 식당등은 열지 않으니 주의. 추천하는 시간대는 오전 8시30정도)  이어져 있는 길을 계속하여 따라 가다 보면 수많은 토리이가 펼쳐질 입구가 .. 더보기
친구와 함께 다녀온 일본(도쿄&교토&오사카)일기 2일차 일정이 많기에 오전 8시에 기상하였다구름한점없는 날씨는 우리들을 도와주는듯 하였다 2일차의 목적지는 (필자의 생떼쓰기로) 나카노 브로드웨이 방면으로 향했다.만화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재밌는게 많다고 들어서이다. 여행가기전 친구들과 약속한 것이 있다목적지에서 3정거장 전에 미리 내려서 거리구경하는 겸 걸어가기 (그래서 하루에 기본 3만보 이상은 걸었었다.)그렇게 걸어걸어 도착한 나카노 브로드웨이.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물방울이 시각적인 광고에 큰 도움을 주는것 같다.  저날 대부분의 가게는 장사를 하고있지 않아서 1시간30정도만 보고 밖으로 나왔다.근처에 현지인들이 간다는 시장도 있다고 하길래 점심+간식을 해결하러 가보았다 시장에는 사람도 많았고, 점심도 못 먹어서 시장과는 좀 떨어진 곳으로 잠시 휴식.. 더보기
친구와 함께 다녀온 일본(도쿄&교토&오사카)일기 1일차 살면서 취미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필자의 경우 한 취미를 깊게 판다기보다는 여러 취미를 하는 편이다현재는 독서와 일기쓰기, 영어 필기체 연습, 유산소+무산소운동, 요리 정도의 취미를 가지고 있지만,가장 좋아하는건 여유있게 돈쓰면서 다니는 여행인것같다. 나나 친구들이나 활동적인 편은 아니지만, 20대 후반을 아무 추억없이 날리기보다는 다 같이 여행이라도 가보자해서 가보게 된 일본여행이다.일본을 선택하게 된것은 위치상 가깝고 여행후기가 좋으며 무엇보다 친구들이 만장일치로 가보자고 한 곳이기 때문.해외여행의 경우는 항상 공부 목적으로 갔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이 너무 기대되었다.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 후, 숙소에 짐을 맡기고 지하철을 타고 타고 올라간 곳은 아사쿠사 역.그곳에 도착하여 가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