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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여행4일차

(2024/09-28)

호텔 체크아웃 후 짐 맡기러 자스민 마사지샵에 들렀다.

남자 사장님이 한국인이셔서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하며, 예약을 해둔다면 짐, 캐리어 등 을 맡겨둘 수 있으며,

이후에 공항까지 데려다 주는 픽업서비스도 있다. 우리가족은 저녁에 예약을 해 두었던 상태(pm 7시)

(+추가로 마사지 입장 전 모든 짐을 사물함에 넣었기 때문에 마사지샵 내부사진은 못 찍었지만 아로마 마사지, 타이마사지가 있다)

모든 여행의 시작은 밥부터 먹고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곳은 수리하 사바에 있는 두부요 라는곳은데 떡꼬치맛은 보통이였는데 짜장면은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한국의 짜장면과는 다를 뿐 더러 맛도 기름진 맛.

수리하 사바에서 대충 배를 채우고, (맛이없어서) 평소 동생이 가보고 싶어하던 카페로 갔다.

카페 이름은 'oldtown cafe'

이 카페에서 유일하게 비추천하는 음식. 싸고 느끼하고 기름진 맛

두부요에 비해서 올드타운 커피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카페에서 이야기좀 하고 수다좀 떨다 보니 벌써 저녁시간이 되서 야시장으로 갔다.

근처 마트에서 산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야시장 구경했다. 맛은 오레오아이스크림+월드콘 초콜릿 박혀있어서 맛있었음

야시장은 6시~9시까지 한다

근데 사람들이 6시에 나와서 준비하기때문에 사실상 6시30~9시(보다 조금 더)한다고 보면된다.

야시장 하는 거리엔 기념품가게도 많고 시식권유하는 곳도 많기때문에 30분정도 일찍와서 한번 쭉 돌아보는것을 추천한다

이후 마사지를 받고 나서 공항으로 가서 간단히 배를 채운후 한국으로 귀국했다.

안녕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에 대해 마지막으로 요약서술하자면,

치안 : ★ ★ ★ ★ ★ (사람들이 대부분 착하고 범죄도 없었음)

음식 : ★ ★ ★ ★ ☆ (작성자 입맛이 아무거나 잘 먹는것도 있지만, 호불호 갈리는 음식이 꽤 있었음)

기념품 : ★ ☆ ☆ ☆ (살만한게 가방이나 옷 등등이 있지만 그외엔 없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두리안 초콜릿, 커피콩 초콜릿정도?) 

관광지 :    ★ ☆ (장소마다 다르겠지만, 냄새가 많이나는곳이 있고, 번화가에선 가게홍보하는사람들이 귀찮게 말거                                        는 곳이 있지만, 그 외에 바다나 유명관광지는 꽤나 관리가 잘 되어 있는편)

 

한줄요약 : 가족여행으로 추천. 간다면 장기적으로 가지말고 4일 ~ 5일정도를 추천한다.

이상으로 코타키나발루 여행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