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여행3일차

코타키나발루 여행 3일차(2024/09-27)

고대하던 바다로 가는 날

날씨도 우리여행을 도와주는 듯 했다.
여긴 코타키나발루에서 10년이상 한식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가게 the bobs. 음식사진은 못찍었지만, 한국인들이라면 다들 좋아할만한 맛이고, 떡볶이는 카레가루 대신 짜장가루를 쓰신다고 하신다. 나도 떡볶이 만들때 짜장가루를 쓰기 때문에 굉장히 입맛에 맞았던 편.
해외에선 언제봐도 반가운 한국어
바다 입장 전, 티켓구매와 구명조끼 구매를 위해 필수적으로 들려야 했던 곳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후각이 예민한 저로써는 알수없는 냄새가 심하게 나서 머리가 조금 아프더라구요

 

구매할것들을 모두 구매하고 바다로 출발~~

항상 맛있어보여서 사놓고 후회하는 음식 원탑. 가격은 비싸진 않으나 추천하진 않는다
이름은 모르지만 이 섬에선 우리나라의 비둘기 취급을 받는 새들
왕작은 물고기들도 많이 있었다

이 섬에선 저녁4시까진 무조건 나가야한다고 한다.

우리가족의 경우 12시 입장, 4시 퇴장으로 신청하였지만 보기보다 별것없어서

일찍 나갈수있냐고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했다. 섬에 입장할때 배를태워주던 아저씨는 꽤나 친절했는데,

퇴장할때 배 아저씨는 상당히 불친절했음. 만약 바다에서 수영하면서 놀것 아니면 2시간정도를 추천합니다.

 

*중요*

이후 복귀하는길에 리틀 이태리 라는 식당이 있어서 가서 저녁을 해결했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이번여행중 가장 만족스럽고 레시피를 배워가고 싶을 정도

4가지 치즈를 넣은 파스타의 종류였는데 진짜 맛있다. 이거 레시피 꼭 배워가고 싶었음
오징어 새우 조개 홍합 등을 넣어 만든 리조토

 

카르보나라 파스타
수제비같은 식감을 가진 그라탕. 맛이 꽤나 깊었고, 배가 불러서 절반밖에 못먹은게 한.

 

내일은 기념품구매와 야시장을 가보기로 하였다.

그것 역시 다음 포스트에서 후술하기로.